구충제 알벤다졸 공복 복용 이유와 올바른 먹는법 및 효과 총정리


위생 환경이 좋아졌지만 유기농 채소 섭취, 반려동물 양육, 날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여전히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을 챙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후 감염 예방 차원으로 복용하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구충제 <알벤다졸>의 올바른 먹는법과 효과, 그리고 왜 공복에 먹어야 하는지 자세히 정리해 봤어요.


구충제 알벤다졸, 왜 꼭 '공복'에 먹어야 할까?

식후에 약을 먹는 습관이 있지만, 장내 기생충을 없애야하는 구충이 목적일 때는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1. 약 성분이 장에 오래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알벤다졸은 우리 몸(혈액) 속으로 흡수되지 않고 장 속에 그대로 남아 있어야, 장 벽에 붙어 있는 기생충을 굶겨서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어요.

2.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몸속으로 흡수됨

식사 직후,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바로 구충제를 섭취하면 약 성분이 몸속 혈액으로 흡수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정작 장 속에 남아 기생충을 없애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구충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사 1~2시간 전이나 잠들기 전 속이 빈 상태에서 소량의 물과 함께 씹어 먹거나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구충제, 왜 봄, 가을에 먹으라고 했을까?

과 가을에 기생충에 걸리기 쉬워 생겨난 습관인데요. 요즘은 계절과 상관없이 1년에 1~2번 정기 복용 주기를 잊지 않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요즘은 동남아 등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 현지 음식이나 물, 길거리 음식을 먹고 나서 혹시 모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구충제를 챙겨 먹기도 합니다.


알벤다졸 구충 효과

알벤다졸은 기생충이 영양분(포도당)을 빨아들이지 못하게 막아서, 기생충을 굶겨 없애주는 광범위 구충제입니다.

  • 대상: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아메리카 구충, 편충, 분선충의 감염 및 이들 혼합감염의 치료


보령 알벤다졸 제품 정보 및 복용법

  • 제조/판매: (주)한국파비스제약 제조/ 보령 판매
  • 구성: 1상자 2정(1번에 1알씩)
  • 대상: 성인 및 24개월 이상 어린이
  • 섭취방법: 씹어서 섭취하거나 물과 함께 삼키빈다. 1알을 먼저 먹고, 7일뒤 1알을 한 번 더 복용합니다.
  • 보관방법: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시워한 실온에 보관


주의사항

이런 분은 드시면 안 돼요
  • 알벤다졸 성분에 과민 반응(알레르기)이 있는 분
  • 임산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모유 수유 중인 여성
  • 2세(24개월) 미만의 아기
  • 유당(젖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거나 흡수 장애가 있는 분 (유당 성분 함유)
  • 간 질환이나 신장(콩팥) 질환이 있는 분은 의사 상담 필요

요충이나 장내 기생충은 전염되기 쉽기 때문에, 가족 중 한 명이 먹을 때 집안 식구 모두가 같은 날 함께 복용하고 침구류를 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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